지난 9월 2일 화요일 저녁, 북성로에 있는 오픈 대구에서 기획 전시 <2025 금호강 진짜 르네상스: 강과 사람, 연결> '여는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강과 사람, 연결>은 생명평화아시아의 금호강 현장 조사와 생명평화아시아와 '금호강 디디다(서민기, 감정원, 민주, 안지경, 이지수)'가 지난 3년간 함께한 예술 협업 활동을 망라하여 전시 형태로 엮은 결과물입니다.
여는 날에는 금호강 관련 활동에 함께했던 분들과 생명평화아시아 회원 등 남녀노소 스무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을 위해 준비한 부추 페스토 카나페와 자몽 주스를 나누어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전시장 1층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금호강의 물결무늬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전시의 개요와 함께 금호강의 '진짜' 르네상스를 만들어가는 팀을 소개합니다. 금호강 디디다의 리더 예술인 '당근(서민기)'이 전시의 시작과 1층 안내를 맡았습니다.
2층에서는 생명평화아시아 이명은 사무국장이 전시에 담긴 2024년 금호강 시민생태조사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무아(안지경)'의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푸른 천과 금호강에서 빌려온 나뭇가지를 이용해 금호강을 재현하고, 양옆으로는 금호강에서 발견한 다양한 생명들과 생명평화아시아가 지난 시간 진행한 현장 조사 자료를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했습니다.
3층에서는 특별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아로(민주)'가 라이브 드로잉 공연 <잘린 풍경>을 아름다운 핸드팬 선율에 맞춰 진행했습니다. <잘린 풍경>은 우리가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강의 풍경이 사람들이 만든 구조물에 의해 잘려나갔음을 텅 빈 공백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4층은 '연결'을 주제로, 사람들에게 금호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으로 구성한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강, 소리로 기억하기>라는 제목으로 당근(서민기)과 이숙현 듀엣의 사운드 세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모든 관람객이 마음으로 금호강을 걷는 듯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감각에 흠뻑 빠져 차분한 호흡으로 공연을 감상했습니다.
4층에서는 생명평화아시아 최봉주 이사장의 전시를 축사도 있었습니다. 최봉주 이사장은 자신의 삶에서 금호강이 지닌 의미를 되짚으며, 전시를 찾은 많은 사람이 금호강을 더 가깝게 느끼고 자주 방문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전시는 대구기후정의행진(9월 6일)을 끼고 이달 16일까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립니다. 생명평화아시아 회원분들과 가까운 분들의 많은 발걸음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9월 2일 화요일 저녁, 북성로에 있는 오픈 대구에서 기획 전시 <2025 금호강 진짜 르네상스: 강과 사람, 연결> '여는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강과 사람, 연결>은 생명평화아시아의 금호강 현장 조사와 생명평화아시아와 '금호강 디디다(서민기, 감정원, 민주, 안지경, 이지수)'가 지난 3년간 함께한 예술 협업 활동을 망라하여 전시 형태로 엮은 결과물입니다.
여는 날에는 금호강 관련 활동에 함께했던 분들과 생명평화아시아 회원 등 남녀노소 스무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을 위해 준비한 부추 페스토 카나페와 자몽 주스를 나누어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전시장 1층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금호강의 물결무늬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전시의 개요와 함께 금호강의 '진짜' 르네상스를 만들어가는 팀을 소개합니다. 금호강 디디다의 리더 예술인 '당근(서민기)'이 전시의 시작과 1층 안내를 맡았습니다.
2층에서는 생명평화아시아 이명은 사무국장이 전시에 담긴 2024년 금호강 시민생태조사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무아(안지경)'의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푸른 천과 금호강에서 빌려온 나뭇가지를 이용해 금호강을 재현하고, 양옆으로는 금호강에서 발견한 다양한 생명들과 생명평화아시아가 지난 시간 진행한 현장 조사 자료를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했습니다.
3층에서는 특별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아로(민주)'가 라이브 드로잉 공연 <잘린 풍경>을 아름다운 핸드팬 선율에 맞춰 진행했습니다. <잘린 풍경>은 우리가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강의 풍경이 사람들이 만든 구조물에 의해 잘려나갔음을 텅 빈 공백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4층은 '연결'을 주제로, 사람들에게 금호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으로 구성한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강, 소리로 기억하기>라는 제목으로 당근(서민기)과 이숙현 듀엣의 사운드 세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모든 관람객이 마음으로 금호강을 걷는 듯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감각에 흠뻑 빠져 차분한 호흡으로 공연을 감상했습니다.
4층에서는 생명평화아시아 최봉주 이사장의 전시를 축사도 있었습니다. 최봉주 이사장은 자신의 삶에서 금호강이 지닌 의미를 되짚으며, 전시를 찾은 많은 사람이 금호강을 더 가깝게 느끼고 자주 방문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전시는 대구기후정의행진(9월 6일)을 끼고 이달 16일까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립니다. 생명평화아시아 회원분들과 가까운 분들의 많은 발걸음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